테라로사 서종점

브랜드 철학과 커피 품질
‘붉은 땅’이라는 의미의 테라로자는 브라질·포르투갈어로 희망의 땅을 뜻하며, 최고의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수급·로스팅합니다.

에스프레소 한 잔이라도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폐기할 정도로 품질에 대한 철저한 기준을 고수합니다.
모든 매장이 직영으로 운영되며, 바리스타는 전원 정규직, 입사 후 약 2년간의 전문 교육 과정을 거칩니다.

- 공간 구성 & 인테리어
철도역 대합실이나 공연장 같은 복층 구조의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통창과 높은 천장은 북한강 조망과 넉넉한 채광을 제공하며, 노출 콘크리트와 우드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모던 감성이 특징입니다.
바리스타 작업대를 중심으로 책장, 커피 묘목, 오래된 로스팅 기계, 아트숍 등 볼거리가 다양하며, 마치 미술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매장 내 아트숍에는 원두와 머그 등 굿즈, 디자인 소품, 책·잡지가 전시·판매되며, 간간히 플리마켓도 열립니다.
이곳을 거점으로 주변에도 갤러리와 라이브 공연 같은 문화 공간이 확장되고 있으며, 경춘고속도로가 연결된 이후 휴게소처럼 들르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테라로사 서종점은 스페셜티 커피 품질, 미술관 같은 공간미, 문화적 요소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카페입니다.
북한강 풍경과 자유로워진 복층 구조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감성을 만끽하고 싶다면, 양평 나들이 필수 방문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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